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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30) 전 아나운서가 가수로 변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17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정 전 아나운서가 최근 서울 홍대의 한 음악 레이블에서 데뷔 싱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 전 아나운서의 이번 데뷔 싱글은 재즈 풍의 그루브감이 매력적인 곡이다. 정 전 아나운서는 현재 피처링 작업을 맡을 가수를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채용 프로그램인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듬해 KBS N 스포츠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지난달 말 KBS N 스포츠와의 계약이 만료돼 잠시 숨을 고르며 다음 행보를 생각하고자 한다. 비난과 질타보다는 너그러이, 천천히 지켜봐 달라”며 퇴사 소식을 알렸다.
정인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인영, 가수 데뷔하나” 정인영, 언제 데뷔하지” 정인영,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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