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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아이유와 스캔들 "신경 쓸 게 있나? 무덤덤했다" 왜?
입력 2015-11-17 16:22  | 수정 2015-11-18 15:55
이현우/사진=KBS
이현우, 아이유와 스캔들 "신경 쓸 게 있나? 무덤덤했다" 왜?



배우 이현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아이유와 그 사이에 났던 스캔들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기적 남녀 특집'으로 신성우, 구하라, 진구, 이현우, 유민상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현우는 아이유와의 열애설에 대해 "아이유와 친하다. 그때는 영화 보러 갔다가 낭패만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현우는 "사실 그 날도 되게 웃겼던 게 영화 보고 나서 각자 헤어져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전화가 자꾸 왔다. 기사가 떴다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심지어 단둘도 아니고 매니저 형하고 동행해서 봤는데 계속 전화가 왔다. 그래서 아이유에게 전화했는데 '신경 쓸 게 있나?' 하더라. 무덤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MC들은 "친구로 지내다가 마음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 않냐"고 물었고 이현우는 "걔랑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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