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손보협회, ‘블루리본 수여식’ 개최
입력 2015-11-17 15:38 
(윗줄 왼쪽부터)MG손보 국민성, KB손보 김동구, 삼성화재 김태종, 롯데손보 김상완 (아랫줄 왼쪽부터)메리츠화재 박초순, 흥국화재 박찬임, 동부화재 이시영, 현대해상 이덕자, 서울보증 오혜숙, 한화손보 박순휘

손해보험협회는 17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 손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5 블루리본 수여식을 개최했다.
블루리본(Blue Ribbon)은 4년 연속 우수인증모집인으로 선발된 자 중에서 소수 인원에게만 부여되며 올해는 전체 손해보험 모집자의 약 0.1%인 250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모집질서 위반 사항이 한 건도 없고 13회차 유지율 95%, 25회차 유지율 90%를 넘는 등 완전판매와 고객만족의 표본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 평균 연령은 53.6세로 소속된 보험회사에서의 근속기간은 18.4년, 연평균 소득은 약 1억3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수상자 중 여자는 169명, 남자는 81명으로 연령별로는 50대가 남녀를 합해 147명으로 가장 많았다.
장남식 손보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블루리본 수여식이 업계 최고의 영예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감독당국과 회원회사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보험소비자가 보험산업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블루리본 수장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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