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국대 이사회는 사태 책임져야"
입력 2007-10-02 09:35  | 수정 2007-10-02 09:35
동국대 교수회는 '동국대 자정운동을 위한 교수회 선언문'을 발표하고 법인 이사회와 대학당국은 신정아 문제를 초래한 책임을 스스로 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수회는 전 총장의 월권과 부당으로 저질러진 '신정아 특별채용'이 사회문제로 비화하기까지 대학당국이 보여준 것은 지도력 부재와 무능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교수회는 오늘(2일) 오후 서울 중구 동국대 교수회 사무실에서 대의원회를 열고 '동국대 자정운동'의 구체적인 방향과 요구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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