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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라미란, 쌍문동 카리스마 母子 ‘훈훈한 케미’
입력 2015-11-17 10: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라미란과의 훈훈한 ‘모자 케미를 뽐냈다.
1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tvN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에서 색다른 모자(母子)관계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류준열과 라미란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아들, 카메라 봐야지” 엄마, 대화 많이 해요”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응답하라 1988 촬영장에서 포착된 류준열과 라미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라미란과, 개구진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류준열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극에서 류준열은 무덤덤한 표정 뒤에 좋아하는 여자에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상남자 ‘김정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으며, 라미란은 ‘졸부 사모님의 품격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는 ‘라미란 역으로 매 주말마다 안방을 찾는 중. 이 가운데, 모자관계로 등장하는 두 사람은 살갑지 않은 성격 탓에 서로 애정표현은 덜하지만, 남다른 찰떡궁합을 뽐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준열, 라미란과 색다른 ‘모자케미에 보는 재미 두배!”, 류준열, 진짜 개구쟁이 아들같이 보여요!”, 류준열, 라미란과 어색함이라곤 1도 찾아볼 수 없는 훈훈한 모습!”등 이후 펼쳐질 두 사람의 호흡에 더욱 높은 기대를 보였다.
한편, 류준열이 출연하는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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