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살쪄도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
입력 2015-11-17 09:30  | 수정 2015-11-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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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가 첫 방송과 함께 신민아의 특수분장이 화제다.
16일 첫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는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신민아는 극 중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아는 경상도 사투리 연기와 함께 뚱녀로 변신한 특수 분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서 특수분장에 대한 솔직함 심경을 털어놨다.

신민아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강주은이) 살찌는 전형적인 캐릭터라기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입체적인 캐릭터”라며 전작들보다 어른스러운 역할”이라고 말했다.
신민아는 또 극중 주은이는 자기 일을 하면서 외모를 잃었고 꿈을 위해 잃었던 것들을 느끼는 과정이 중요하다. 그런 캐릭터가 가진 매력이 컸다”며 극중 역할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오마이 비너스 신민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민아, 특수분장도 예뻐” 신민아, 살찌는 캐릭터 맡았구나” 신민아, 어른스러운 역할을 맡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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