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신민아 효과? 시청률 7.4% 기록
입력 2015-11-17 08: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오 마이 비너스'가 7.4% 시청률로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이나정, 제작 몽작소)는 7.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고등학생 시절 남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대구 비너스'에서 어른이 된 후 77kg 통통녀가 된 강주은(신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15년 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포옹하는 모습을 목격한 뒤 충격을 받은 강주은과 헬스 트레이너 김영호(소지섭 분)의 만남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SBS '육룡이 나르샤'는 야구 중계로 결방했고, '프리미어12' 한국 대 쿠바의 야구 중계는 10.9%의 시청을 보였다. MBC 월화극 '화려한 유혹'은 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