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의회가 지난 8일 치러진 자유 총선 이후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선거에서 압승한 아웅산 수지 여사도 참석했으며, 슈웨 만 하원 의장은 "새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함께 힘을 모아 남은 과제들을 수행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미얀마 총선은 현재 90% 넘게 개표가 완료됐으며, 제1야당인 NLD가 상하원 의석의 78%를 차지해 단독 집권이 가능해졌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이번 회의에는 선거에서 압승한 아웅산 수지 여사도 참석했으며, 슈웨 만 하원 의장은 "새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함께 힘을 모아 남은 과제들을 수행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미얀마 총선은 현재 90% 넘게 개표가 완료됐으며, 제1야당인 NLD가 상하원 의석의 78%를 차지해 단독 집권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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