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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울수있는 영화 ‘우행시’ 강동원 “매일 악몽에 시달려”
입력 2015-11-17 00:19 
펑펑 울수있는 영화 ‘우행시’ 강동원 “매일 악몽에 시달려”
펑펑 울수있는 영화 ‘우행시 강동원 매일 악몽에 시달려”

[김승진 기자] 펑펑 울수있는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강동원이 당시를 회상했다.

최근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한 강동원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의 연기가 너무 훌륭했던 것 같다”는 물음을 받았다.



이에 그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끝나고 매일 악몽에 시달렸다. 아무래도 결말이 슬퍼서 안 좋은 꿈을 꾸고 울면서 일어났던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강동원은 그런데 웃긴 건 일어날 때마다 ‘아 연기를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펑펑 울수있는 영화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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