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장중 14,000선 재돌파

뉴욕증시는 씨티그룹의 실적악화 경고 등에도 불구하고 경제 전망에 대한 낙관적 기대 등으로 상승하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장중에 14,000선을 2개월여만에 재돌파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해 지난주 종가보다 109포인트 가량 상승하면서 14,004선을 기록해 지난 7월19일 종가기준으로 처음 14,000선을 넘은 이후 2개월 10여일만에 14,000선을 다시 장중에 돌파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7포인트 가량 상승한 2,718선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10포인트 가량 오른 1,536을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