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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현진영 등장, 유영석은 눈물까지…둘이 무슨 사이?
입력 2015-11-16 16:24 
‘복면가왕’ 현진영
‘복면가왕 현진영 등장, 유영석은 눈물까지…둘이 무슨 사이?

[차석근 기자] ‘일밤-복면가왕의 현진영을 보고 유영석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캣츠걸과 119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캣츠걸과 119는 쟈니 리의 ‘사노라면을 불렀다. 투표결과 61표 대 40표로 캣츠걸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복면을 벗게 된 119는 김광진의 ‘편지를 열창했다.

119의 정체는 대한민국 힙합 1세대 현진영이었다. 판정단은 모두 입을 벌리거나 실소로 놀라움을 표현했다.

현진영의 등장에 판정단 유영석은 눈물을 흘렸다. 그는 반갑기도 하고 노래를 너무 잘해서 눈물이 나더라”라고 감동을 드러냈다. 특히 현진영은 모두의 성언에 힘입어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열창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모두가 그의 노래에 춤을 췄고, 현진영의 춤사위가 판정단을 감동시켰다.



또한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유영석은 현진영의 등장에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서 내려온 현진영은 유영석에게 주책이야, 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면가왕 현진영, 유영석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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