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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신곡 음원차트 나란히 1·2위…진짜 `무서운 신인`
입력 2015-11-16 16:05  | 수정 2015-11-16 16: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아이콘 신곡 두곡이 음원차트 1·2위를 휩쓸었다.
16일 0시 공개된 싱글 '지못미'와 '이리오너라'는 이날 오전 멜론, 올레뮤직,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7개 음원차트 1·2위를 석권했다. 그중 '지못미'는 멜론의 '24시간 이용량 추이 비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해 무서운 신인의 저력을 과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테디와 쿠시가 작업한 '지못미'는 연인과 이별하는 아쉬움과 아픔을 표현한 알앤비(R&B) 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또 '이리오너라'는 아이콘의 래퍼 비아이와 바비의 힙합곡으로 강렬하면서도 거침없는 래핑에 토속적인 분위기의 우리 가락이 담겨 인상적이다.

두곡의 뮤직비디오 반응도 뜨겁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지못미'와 '이리오너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두 곡 합계 조회수 51만건을 돌파하며 조회수를 구준히 늘려가고 있다.
'취향저격'과 '리듬타'에 이어 다시 한번 음원차트 정상 자리를 치자한 아이콘은 오는 12월 14일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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