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오피스텔 이달 분양
입력 2015-11-16 10:57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투시도[사진제공: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이달 중 강남배후주거지로 손꼽히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중심상업시설용지 14블록(14-1,14-2)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82㎡ 총 650실 규모로 미사강변도시 내 노른자 위치에 공급된다. 미사강변도시는 개발이 완료되면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풍산동·덕풍동·선동 일대에 약 3만 8000여 가구(약 10만명)가 거주하게 된다.
강동첨단업무단지와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과 가깝다. 삼성엔지니어링 외 약 10개의 회사가 들어설 예정인 강동첨단업무단지는 상주인원만 약 2만명에 달한다.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예정)에는 약 200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계획이며,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2017년 예정)는 R&D&·소프트웨어&·IT·BT 등 신지식사업시설로 조성된다.
아울러 내년에 쇼핑·여가·외식·문화를 한번에 즐기는 교외형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유니온스퀘어가 완공되면 직간접 종사자 7000여 명도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강일역~검단산역) 미사역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서울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도 가깝다.
오피스텔 내부는 원룸형, 투룸형, 쓰리룸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1인 가구뿐 아니라 신혼부부, 3인 이상 가족도 거주가 가능하다. 펜트하우스에는 테라스까지 제공돼 가치를 높였으며, 전 실에 주방 빌트인 시스템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했다.
전용 19㎡는 원룸형 타입으로 계단하부와 다락에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테라스가 생기는 전용 36㎡는 침실과 다락, 계단 하부공간에 다양한 수납시설을 제공할 뿐 아니라 ‘ㄷ 자 주방도 갖췄다.
전용 39㎡는 침실과 다락에 수납공간이 생기며, 계단 하부공간은 거실과 주방양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전용 62㎡의 경우 계단하부와 다락에 수납공간이 생기고,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생긴다. ‘ㄷ자 주방도 들어설 예정으로 아파트 못지않은 뛰어난 주거생활을 제공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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