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진보라, “사람들 편견에 충격 받았다”…무슨 일?
입력 2015-11-16 09:32  | 수정 2015-11-17 09:38

‘진보라 ‘톡투유 진보라 ‘피아니스트 진보라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자신을 둘러싼 사회적 편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진보라는 지난 15일 방송한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서 ‘힘을 주제로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진보라는 중학교를 중퇴했다. 최종학력이 초졸”이라며 충격을 받았던 것이 ‘학교 그만둔 애라는 편견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내 음악이나 미래를 궁금해하면 좋은데 모든 시선이 ‘학교 그만둔 애였다”고 털어놨다.

진보라는 그 편견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개성있게 내 삶을 멋있게 꾸려가는 것이었다”며 그러다보면 남의 시선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진보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보라, 우리나라는 너무 학벌 중심” 진보라, 남의 시선 따위 무시해요” 진보라, 멋진 생각을 가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