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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다채로운 캐릭터의 ‘전쟁의 서막’ 영상 공개
입력 2015-11-16 09:32 
사진=영상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전쟁의 서막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16일 오전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전쟁의 서막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새로운 캐릭터들과 더욱 발전한 기술력이 담겨있는 예고편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전쟁의 서막 영상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의 새로운 여정과 업그레이드된 대결구도까지 확인 할 수 있다. 바로, 캐릭터들이 처음 대면하는 순간부터 본격적인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까지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이다.



먼저 깨어난 포스의 선택을 받게 되는 레이(데이지 리들리 분)와 어둠에 맞서게 될 핀(존 보예가 분)이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쓰러지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더하며 앞으로 그들 앞에 펼쳐지게 될 위기를 예상케 한다. 더불어 레이가 건넨 손을 핀이 잡는 모습은 과연 그들이 만나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본격적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 시킨다.

기존 시리즈를 뛰어넘는 전쟁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악의 세력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건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 분)의 모습이다. 그는 등장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거대한 우주전쟁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새롭게 펼쳐질 다크포스와의 전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오는 12월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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