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G20 정상회의’ 박근혜 대통령 “포용적 성장 위해서는 구조개혁 중요”
입력 2015-11-16 08:11 
G2 정상회의/사진=MBN
‘G20 정상회의 박근혜 대통령 포용적 성장 위해서는 구조개혁 중요”

G20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가 시작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업무오찬을 시작으로 8일간의 다자 정상외교 일정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은 ‘개발 및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정상회의 업무오찬에서 식량안보 및 영양 행동계획 등 저소득 개도국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박 대통령은 선도 발언에서 포용적 성장을 위해서는 구조개혁이 중요하다”며 공공, 금융, 교육, 노동 등 한국의 4대 부문 구조개혁 노력과 창조경제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정상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1년간 각국의 성장전략 이행 상황을 평가한 결과를 20개국 정상들에게 보고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는 1위를 하지 못했다.

박 대통령은 16일 두 번째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금융규제, 국제조세, 반부패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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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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