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쿠다 야스오 총리가 북한과의 현안인 납치문제를 해결해 국교정상화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대북 관계 개선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취임 후 처음 가진 국회 연설에서 북한의 납치문제라는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국교정상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총리가 국회 시정 연설에서 북일관계 개선을 외교 목표의 전면에 내세우기는 지난 2005년 9월 당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연설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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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총리는 취임 후 처음 가진 국회 연설에서 북한의 납치문제라는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국교정상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총리가 국회 시정 연설에서 북일관계 개선을 외교 목표의 전면에 내세우기는 지난 2005년 9월 당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연설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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