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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박보영, 여진구에게 사과 한 이유 “내가 부담을 준 것 같다”
입력 2015-11-16 02:32 
섹션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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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박보영, 여진구에게 사과 한 이유 내가 부담을 준 것 같다”

[김조근 기자] 섹션 박보영이 여진구에게 사과를 했다.

박보영은 15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여진구 군이 자라면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라고 말해 화제가 된 것을 회상했다.



그는 내가 주책이라 많이 말을 했다. 진구 군에게도 질문을 하더라. 내가 부담을 준 것 같다.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진구 군에게 너무 미안하다. 누나가 주책 안 부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영은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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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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