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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박세영, 백진희 부재로 슬퍼하는 도지원 위로
입력 2015-11-15 22:13 
사진=내딸금사월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내딸 금사월 박세영이 백진희의 부재를 이용해 도지원의 마음을 달랬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는 금사월(백진희 분)이 집을 나가 연락이 안 되자 슬퍼하는 한지혜(도지원 분)을 위로하는 오혜상(박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혜상은 금사월이 전화를 안 받자 우리 가족이랑 인연을 끊으려는 지 내 전화도 안 받는다”며 그냥 잊어라”라고 슬퍼하는 한지혜를 위로했다.



이후 한지혜가 내가 너희들에게 아무런 힘이 돼주지 못하는 존재였던 거냐”고 묻자 오혜상은 그런 서운한 말을 하냐 사월이나 나에게 비바람 막아주는 커다란 바위 같은 존재였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한지혜가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눈물을 흘리자 오혜상은 내가 사월이 몫까지 잘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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