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세진重·미래테크 19~20일 공모 청약
입력 2015-11-15 17:13 
조선기자재 업체 세진중공업과 일회용 비밀번호생성기(OTP) 전문기업 미래테크놀로지가 이번주 공모청약에 나선다.
1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세진중공업(유가증권)과 미래테크놀로지(코스닥)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상장을 위한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세진중공업은 이번 상장을 위해 674만1000주(신주 340만주·구주 334만1000주)를 공모하며 상장 예정 주식 수는 총 3883만2000주다. 공모 금액은 총 236억~263억원이다. 세진중공업은 지난 8월 상장을 추진하려다 조선업에 대한 투자자 우려로 한 차례 연기했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가 밴드는 전보다 10~20%가량 낮춘 3500~3900원으로 정했다.
미래테크놀로지는 공모 주식 수가 150만주로 공모가 밴드는 1만4300~1만6100원이다. 공모 금액은 총 215억~242억원이다.
[송광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