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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pray for paris' 피해자 애도 문구에 에이핑크 초롱 오타 '논란'…"아무리 멍청해도"
입력 2015-11-15 14:11  | 수정 2015-11-15 20:28
프랑스 pray for paris/ 사진=에이핑크 초롱 트위터

프랑스 파리 테러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의 의미로 전세계 누리꾼들이 'pray for paris(파리를 위해 기도한다)'라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에이핑크의 초롱이 오타를 내 사과했습니다.

15일 초롱은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에 "제가 아무리 멍청하다고 해도 스펠링도 모른 채 글을 올리는 성격이 아닌데 왜 그렇게 썼는지 저도 제 손가락이 궁금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전날 'play for paris(파리를 위해 놀다)'라고 오타를 낸 문구를 게재한 점에 대해 사과한 것입니다.

초롱은 이어 "어쨌든 잘못 썼으니 멍청이가 맞는 걸로"라며 "저도 글 올려놓고 깜짝 놀라서 바로 고쳤다"고 해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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