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리텔’ 이말년 “웹툰은 젊은 층이 많아…중장년들에도 알리고 싶었다”
입력 2015-11-14 23:33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만화가 이말년이 ‘마리텔 출연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이말년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이말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웹툰은 젊은 층 독자들이 많다. 다른 연령층에게도 웹툰을 알려주고 싶었다. ‘마리텔은 피드백이 금방금방 온다. 웹툰도 그렇다. 그래서 나만의 강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혜정은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말년에 이름만 보고 여자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이말년은 김구라의 영화화 된 웹툰이 있냐”는 물음에 내가 그리는 것은 개그만화다. 호흡이 짧다. 스토리도 없다. 영화 할 만 한 것도 없다. 영화는 힘들 것 같다”며 웃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