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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윤석영, 아들과 함께 열창…‘훨훨-사랑하게 되면’
입력 2015-11-14 19:06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뮤지컬 배우 윤석영이 실력파 보컬다운 가창력을 뽐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윤석영이 아들과 함께 안치환의 ‘훨훨-사랑하게 되면으로 무대를 꾸몄다.

윤영석은 인터뷰를 통해 첫 출연하게 돼서 설레고 영광스럽다. 아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것이 조금 부담이다. 이제 초등학교 4학년이다”라고 말했다.

윤영석은 미소 가득한 표정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는 윤영석의 아들 윤예담 군이 등장했다. 윤예담 군의 미성과 윤영석의 굵직한 목소리가 무대를 가득 메웠고 관객들은 환호했다.

루나는 소름 돋는다. 아버지가 생각이 났다”고 알리는 아이가 이렇게 화음을 잘 넣는 것은 처음 봤다. 그래서 소름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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