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효범, 군인이 치마 들어 올려 찢어?…`우정의 무대` 일화 `눈길`
입력 2015-11-13 1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가수 신효범이 화제인 가운데, 신효범의 아찔한 무대 사고가 새삼 눈길을 끈다.
신효범은 과거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우정의 무대'에 출연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날 신효범은 "어떤 군인 한 명이 올라와서 내 치마를 들어 올려서 찢어진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효범은 "그 군인이 그날 연병장 1000바퀴를 돌았다더라. 나중에 그 군인에게 벌을 준 분이 '제가 연병장 1000바퀴를 돌렸다'고 편지를 써서 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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