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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고 장문석 `무실점으로 위기 넘겼다` [MK포토]
입력 2015-11-13 15:27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전 경북고와 포항제철고 경기에서 포철고 선발 장문석이 2회초 1사 1, 3루서 경북고 최현준을 병살처리한 후 환호하면서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경북고는 인천고를 8대3으로, 포항제철고는 세광고에 6대0 완승으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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