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FTA 경제효과 EU보다 중국이 커"
입력 2007-10-01 06:45  | 수정 2007-10-01 08:37
자유무역협정 체결시 경제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면 유럽연합보다는 중국이, 새로운 무역·투자시장으로 떠오른 아세안보다는 일본이 더 클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EU와 FTA 체결시 GDP 증가율 전망치는 3.1%지만, 중국과 체결할 때는 3.2%선으로 추정됐습니다.
또 여섯차례 협상 끝에 교착상태인 일본과의 FTA가 체결되면 2.84%의 GDP 증가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아세안과 FTA를 통해서도 2.4%의 추가 성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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