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보스니아 세르비아 대통령 사망
입력 2007-10-01 04:05  | 수정 2007-10-01 04:05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공화국의 밀란 옐리치 대통령이 갑자기 심장발작을 일으켜 51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밀로라드 도디크 총리는 성명을 통해 옐리치 대통령이 별세했다며 오늘은 세르비아 공화국에는 슬픈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스니아는 1992-1995년 내전 이후 체결된 데이턴 협정에 따라 크로아티아-무슬림계 연방과 세르비아계 주민들로 이뤄진 세르비아 자치공화국으로 갈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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