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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제혁, 인대 파열에 부상투혼…소속사 “무리 주지 않는 선에서 촬영”
입력 2015-11-13 13:39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전설 멤버 제혁이 부상투혼이 컴백을 기대케 만든다.

전설은 오늘 1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손톱을 공개한다. 이에 앞서 제혁은 안무 연습 도중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전치 5주 진단과 함께 안정을 요한다는 검사 결과를 받아 전설 컴백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했다.

앞서 제혁은 ‘섀도(Shadow) 활동 때도 성대 결절로 막바지 활동을 멤버들과 함께 하지 못했다. 그러나 제혁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병원에서 퇴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촬영을 이어가며 컴백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당초 제혁의 빈자리를 안무 팀 중 한 명이 대신할 예정이었으나 제혁의 의지가 강했다. 제혁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병원에서 퇴원, 깁스를 한 채로 본인의 의지에 따라 촬영을 진행했다”며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촬영했다. 제혁의 부상투혼에 제작진도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전설은 ‘손톱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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