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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사기 사건 연루로 70억 이태원 집 날아가"
입력 2015-11-13 13:19  | 수정 2015-11-13 13:21
송대관 사기 혐의 무죄 확정/사진=MBN
송대관 사기 혐의 무죄 확정/사진=MBN
송대관 "사기 사건 연루로 70억 이태원 집 날아가"

가수 송대관이 사기 혐의를 벗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송대관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사기사건에 연루돼서 힘든 것은 제가 사랑하는 70억 이태원 집이 날라간 거다. 35억 경매에 넘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집은 연예인 집 중에서도 가장 예쁜 집으로 소문이 났었다"며 "제 땅도 날아가고 제 집사람 땅도 300억 쯤 날아갔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어 송대관은 또 "지금은 강남의 월세에서 살고 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대법원은 12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수 송대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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