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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빅프렌드’, 시청률 3.5% 기록…‘해투’와 1.1%P 차
입력 2015-11-13 09:45 
사진=빅프렌드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빅프렌드가 시청자에 선을 보인 가운데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빅프렌드는 전국 기준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빅프렌드는 빅프렌드 위원회에 사연을 접수한 주인공을 위해 500명의 시청자 집단이 모여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사연 주인공으로 채택된 ‘얼.미.남(얼굴이 미안한 남자)인 ‘짱구님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500명과 이야기를 나누고 조언을 받으며 자신감을 되찾고 결국 한 여성과 좋은 만남을 가지는 결실을 맺게 됐다.

2회로 기획된 ‘빅프렌드는 19일 같은 시간에 한 회 더 방영된다. 과연 ‘빅프렌드가 시청자들에 좋은 반응을 이끌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자기야는 7.4%, KBS2 ‘해피투게더는 4.6%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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