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에서 17시즌을 뛰었던 마크 캇세이가 오클랜드 벤치코치에 부임했다.
어슬레틱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캇세이를 새로운 벤치코치로 부임한다고 발표했다.
캇세이는 지난 2013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마지막 소속팀이었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구단에서 두 시즌 동안 각각 단장 특별 보좌와 타격코치를 역임했다.
현역 시절 특별한 수상 경력은 없지만, 17시즌 동안 1914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76 OPS 0.737 127홈런 720타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했다. 2004년 오클랜드에서 주전 중견수로 뛰며 타율 0.314 OPS 0.829 15홈런 63타점을 기록한 것이 최고 활약이었다. 당시 MVP 투표에서 14위에 올랐다.
플로리다(1997-2000), 샌디에이고(2001-2003, 2012-2013), 오클랜드(2004-2007), 애틀란타(2008), 보스턴(2008-2009), 화이트삭스(2009-2010), 밀워키(2011) 등에서 뛰었다. 2006년 오클랜드, 2008년 보스턴, 2011년 밀워키에서 포?읗�쳅弔�경험했다.
기존 벤치코치였던 마이크 알드레테는 타이 월러가 경질되며 공석이 된 1루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커트 영 투수코치, 대런 부시 타격코치, 론 워싱턴 3루코치, 스캇 에머슨 불펜코치, 마르커스 젠센 보조 타격코치 겸 포수 코치는 그대로 간다.
여기에 어슬레틱스는 2012년 드래프트 28라운드 지명 출신인 필 폴을 새로운 불펜 포수로 임명했다.
[greatnemo@maekyung.com]
어슬레틱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캇세이를 새로운 벤치코치로 부임한다고 발표했다.
캇세이는 지난 2013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마지막 소속팀이었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구단에서 두 시즌 동안 각각 단장 특별 보좌와 타격코치를 역임했다.
현역 시절 특별한 수상 경력은 없지만, 17시즌 동안 1914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76 OPS 0.737 127홈런 720타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했다. 2004년 오클랜드에서 주전 중견수로 뛰며 타율 0.314 OPS 0.829 15홈런 63타점을 기록한 것이 최고 활약이었다. 당시 MVP 투표에서 14위에 올랐다.
플로리다(1997-2000), 샌디에이고(2001-2003, 2012-2013), 오클랜드(2004-2007), 애틀란타(2008), 보스턴(2008-2009), 화이트삭스(2009-2010), 밀워키(2011) 등에서 뛰었다. 2006년 오클랜드, 2008년 보스턴, 2011년 밀워키에서 포?읗�쳅弔�경험했다.
기존 벤치코치였던 마이크 알드레테는 타이 월러가 경질되며 공석이 된 1루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커트 영 투수코치, 대런 부시 타격코치, 론 워싱턴 3루코치, 스캇 에머슨 불펜코치, 마르커스 젠센 보조 타격코치 겸 포수 코치는 그대로 간다.
여기에 어슬레틱스는 2012년 드래프트 28라운드 지명 출신인 필 폴을 새로운 불펜 포수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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