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캐나다가 3연승을 거두며 A조 선두로 올라섰다.
캐나다는 12일(한국시간) 타이중 도류구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집중시키며 대만에 9-8로 이겼다. 캐나다는 3승, 대만은 1승 2패가 됐다.
캐나다는 4-4로 맞선 6회 1사 1,2루에서 레너톤의 우전 적시타로 앞서 나갔고 이어진 2사 1,3루에서 켈가드의 2타점 2루타가 터지며 3점차로 도망갔다.
이후 홈런 대결을 펼쳤다. 대만은 6회말 린즈셩의 솔로 홈런, 캐나다는 8회 오닐의 솔로 홈런, 토소니의 투런 홈런 점수를 냈다. 캐나다의 9-5 리드.
하지만 개최국 대만은 끈질겼다. 8회 2사 3루에서 천쥔시우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고 이어 2사 1,2루에서 왕보정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한 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한편 네덜란드는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A조 경기에서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이탈리아에 16-1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네덜란드는 2승 1패, 이탈리아는 3패가 됐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캐나다는 12일(한국시간) 타이중 도류구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집중시키며 대만에 9-8로 이겼다. 캐나다는 3승, 대만은 1승 2패가 됐다.
캐나다는 4-4로 맞선 6회 1사 1,2루에서 레너톤의 우전 적시타로 앞서 나갔고 이어진 2사 1,3루에서 켈가드의 2타점 2루타가 터지며 3점차로 도망갔다.
이후 홈런 대결을 펼쳤다. 대만은 6회말 린즈셩의 솔로 홈런, 캐나다는 8회 오닐의 솔로 홈런, 토소니의 투런 홈런 점수를 냈다. 캐나다의 9-5 리드.
하지만 개최국 대만은 끈질겼다. 8회 2사 3루에서 천쥔시우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고 이어 2사 1,2루에서 왕보정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한 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한편 네덜란드는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A조 경기에서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이탈리아에 16-1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네덜란드는 2승 1패, 이탈리아는 3패가 됐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