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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다음 작품? 논산으로 간다"
입력 2015-11-12 19:30  | 수정 2015-11-13 16:18
종영 그녀는 예뻤다/사진=최시원SNS
종영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다음 작품? 논산으로 간다"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종영한 가운데, 해당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최시원이 국방의 의무를 일주일 앞두고 있습니다.

최시원은 12일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너무 기쁘고 생각하지 못한 사랑과 관심을 받아서 기쁘다"며 "스태프나 출연자들은 다음 작품을 이야기하는데 눈치 없는 사람이 다음 작품을 묻더라. 논산으로 간다"고 말하며 군 입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MBC 드라마 '그녀를 예뻤다'에서 '김신혁'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오는 19일 의경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는 "모든 시간, 1분 1초가 황금 같다는 게 와 닿지 않다가 LA에서 서울 오는 비행기에서 느꼈다"며 "입대 전까지도 밀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드라마 종영 후 입대까지 쉴 수 없는 스케줄을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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