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신정아씨 조각작품 알선료 횡령 포착
입력 2007-09-30 08:50  | 수정 2007-09-30 10:00
검찰은 신정아씨가 기업체와 조각가를 연결해주고 알선료를 챙긴 혐의를 포착해 이에 대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씨를 통해 기업체에 조형물을 판매한 조각가를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신씨에게 리베이트를 줬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작품 공정가의 40%를 리베이트로 받아 신씨가 2억여원을 챙긴 것으로 파악해 이에 대한 혐의를 추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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