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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父, 며느리 야노시호 첫인상? “너무 하이톤인 목소리에 놀라”
입력 2015-11-12 1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추성훈 아버지 추계이가 야노시호의 남달랐던 첫인상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며느리 야노시호를 위해 시아버지 추계이가 녹화장에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추계이는 야노시호와의 첫 대면부터 시작해 며느리로서 야노시호의 모습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추계이는 야노시호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예뻤다. 그런데 목소리가 너무 하이톤이라서 놀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사랑짱 대단해~”라며 즉석에서 야노시호의 성대모사까지 도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추계이는 야노시호의 사소한 단점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며느리가 예쁘고 다 좋지만, 요리가 맛이..”라고 고백하며 야노시호에게 굴욕을 선사한 것.
이에 당황한 야노시호는 아버님과 함께 있을 때는 어머님이 주로 요리를 하신다” 항상 외식을 하지 않냐”면서 두서없이 변명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야노시호와 추계이는 배꼽을 잡게 만드는 폭로전뿐만 아니라, 오붓한 가족케미를 선보여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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