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한솔제지, 실적·배당·저평가 3박자 갖췄다”
입력 2015-11-12 09:49 

HMC투자증권은 12일 한솔제지에 대해 실적, 배당, 저평가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종목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올렸다.
한솔제지는 3분기 영업이익이 21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3.4% 급등했다. 매출액은 6.6% 증가한 3367억원을 기록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도 견고한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5.3%, 20.1% 증가한 3581억원, 222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2.9% 수준으로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돋보인다”며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7.8배, 0.9배로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역시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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