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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련화’ 지진희-이지아, 멈춘 엘리베이터에 단 둘이…‘달달한 분위기’
입력 2015-11-12 00:07 
사진=설련화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설련화 지진희와 이지아가 단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설련화에서는 이수현(지진희 분)이 늦은 시간 회사에서 한연희(이지아 분)를 마주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수현은 승강기를 타로 회사로 올라가던 중 많은 책을 들고 있는 한연희를 마주했다. 그는 일단 타라. 내가 들어 주겠다”며 승강기에 한연희를 억지로 태웠다.

한연희는 실수로 책을 떨어트렸고 이수현은 이를 정리하다가 손을 만지게 됐다. 두 사람에게는 어색한 교류가 흘렀다. 때 마침 하늘에는 갑자기 번개가 쳐 엘리베이터는 멈췄다.

한연희는 갑작스러운 어둠에 혼비백산하며 겨우 몸을 지탱했다. 이수현은 괜찮냐”며 한연희를 걱정했다. 이후 둘은 어둠 속에서 자신들의 꿈 이야기를 털어놨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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