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가맨` 황치열, 서울말 오글거려…"쓸수는 있다"
입력 2015-11-11 18: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슈가맨' 가수 황치열이 자신의 사투리를 언급했다.
황치열은 지난 10일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팬 연령대에 대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팬들께서 아들을 키우는 느낌으로 제게 서포트를 많이 해주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희열은 황치열의 사투리 말투에 "친근하다"고 말했다. 이에 황치열은 "서울말을 쓸 수 있긴 한데 손발이 이렇게 돼 있다"고 손가락을 오무리며 오글거린다는 표현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누리꾼은 "슈가맨 황치열, 너무 좋아욤" "슈가맨 황치열,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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