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LH, ‘공개토론 방식’ 설계공모 심사 첫 실시
입력 2015-11-11 15:58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진주사옥에서 ‘공개토론방식의 설계공모심사를 김천삼락지구 행복주택 설계공모심사에 시범 실시했다.
클린심사제도 강화 차원이다.
기존 심사방식은 9명의 심사위원 점수를 종합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새 방식은 각 심사위원이 서로 소통하며 토론을 통해 당선작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보다 우수한 작품이 선정될 확률이 높다.
심사 전 과정이 투명하게 생중계됨에 따라 참여업체 입장에서도 응모한 작품에 대해 실시간으로 평가를 접할 수 있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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