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시, 온실가스 강제 규제 반대
입력 2007-09-29 04:45  | 수정 2007-09-29 10:19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온실가스의 배출한도를 강제로 부과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국무부에서 열린 '에너지 안보와 기후변화 주요국 회의'에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을 각국이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부시 대통령은 이어 기후변화 문제를 논의할 정상회담을 내년 여름에 개최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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