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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 신혜선, 막내 커플의 달콤한 키스신…세탁소 아들이라도 괜찮아
입력 2015-11-11 14:01 
신혜선 박유환
박유환 신혜선, 막내 커플의 달콤한 키스신…세탁소 아들이라도 괜찮아

[김승진 기자] 신혜선과 박유환의 키스신이 새삼 화제다.

‘그녀는 예뻤다의 귀요미 커플 신혜선-박유환이 진심어린 키스를 나눴다.

4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준우(박유환 분)는 한설(신혜선 분)이 자신이 세탁소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된 후 시큰둥하게 변한 것을 눈치챈다.

그는 한설을 불러세운 준우는 나 소개팅 들어왔어”라며 나가도 돼”라고 묻는다. 준우가 기업 회장의 아들이라고 믿고 접근한 한설이었기에 당연히 나가”라며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정작 준우가 자신의 앞에서 소개팅을 수락하며 등을 돌리고 가버리자 한설은 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뒤를 쫓아간다. 버스를 추격한 끝에 다시 준우와 마주하고 나 두고 소개팅 하지말라”며 마음을 드러낸다.

한설은 준우에게 나 이제 너만 바라볼거야”라며 나 네가 너무너무 좋아”라고 고백했고 둘은 의도적인 접근이 아닌 진정한 사랑으로 키스를 했다.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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