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륙대항전 1라운드 미국팀 완승
입력 2007-09-28 19:20  | 수정 2007-09-28 19:20
캐나다 몬트리올 로열몬트리올골프장에서 열린 대륙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미국팀이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우즈를 앞세운 미국팀은 포섬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 1라운드에서 5승 1무로 승점 5.5점을 따내 0.5에 그친 세계연합팀을 압도했습니다.
닉 오헌과 팀을 이룬 '탱크' 최경주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찰스 하웰3세와의 맞대결에서 3홀차로 완패했습니다.
이번 게임에서 스티브 스트리커와 헌터 메이헌이 나선 첫 팀은 애덤 스콧과 조프 오길비가 짝을 이룬 '호주 듀오'를 3홀 차로 제압했고 데이비스 톰스와 짐퓨릭은 어니 엘스와 앙헬 카브레라를 1홀차로 꺾었습니다.
세계연합팀은 그나마 비제이 싱과 마이크 위어가 필 미켈슨, 우디 오스틴에게 무승부를 거둬 전패를 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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