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올 해 들어 가장 쌀쌀 / 28일 19시 날씨
입력 2007-09-28 19:05  | 수정 2007-09-28 19:05
오늘 서울은 한 낮에 19.7도로 올 해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세력을 넓히고 있기 때문인데요, 주말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일요일에는 14도 까지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날 것으로 보이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어제 중부지방에 비를 뿌리던 구름대가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지금은 남부지방에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밤사이 이 비구름은 남해상까지 빠져나가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만 많겠습니다. 하지만, 강원도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한 때비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내일 오후까지 비가 계속 되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전국이 14도에서 20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겠고,

(내일최고) 한 낮에는 서울 24도, 강릉 22도, 부산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날씨) 해상에는 구름만 지나는 맑은 날씨 예상되고, 남해상에는 오전 한 때 비가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최고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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