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일성, 사기혐의 입건...과거 발언 보니
입력 2015-11-11 11:51  | 수정 2015-11-12 15:34
하일성 사기혐의/사진=KBS
하일성, 사기혐의 입건...과거 발언 보니

유명 야구 해설가 하일성이 사기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하일성은 과거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그는 아내와의 합방은 절대 안 된다”며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어 "내가 인생을 살면서 제일 후회할 때가 아내가 잘 때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습니다.


또한 처녀 땐 안 그랬는데 지금은 입도 벌리고 코도 곤다. 내가 아내를 저렇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에게 한 행동이 가슴에 사무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서울 송파경찰서는 하일성을 지인에게서 3천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불구속 입건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