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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영어뉴스 이젠 휴대전화 문자로 본다
입력 2015-11-11 11:01 
사진=아리랑TV
[MBN스타 이다원 기자] 아리랑TV가 국내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어뉴스 휴대폰 문자서비스(SMS)를 제공한다.

아리랑TV(사장 방석호)는 11일 아리랑TV에서 제공하는 일일 주요 뉴스브리핑(Arirang News Headline) 및 방송 프로그램 안내, 긴급 재난상황 속보 등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아리랑TV는 이번 문자 서비스로 향후 수신자의 뉴스제보 등 문자회신을 통해 시청자의 제보나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 방송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방석호 사장은 한국은 이미 다문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그들과 공존하기 위한 소통방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영어뉴스 문자서비스는 국내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관련 정보습득에 있어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창구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리랑TV 영어뉴스 휴대폰 문자 수신 신청 서비스는 아리랑TV 홈페이지(www.arirang.com)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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