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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셰프’, 입소문 통했다...개싸라기 흥행 징조
입력 2015-11-11 09:43 
사진=포스터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더 셰프의 입소문이 통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셰프는 10일 1만230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5만566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개봉한 ‘더 셰프는 ‘마션 ‘인턴, ‘재개봉으로 더욱 각광받는 ‘이터널 선샤인과 독특한 소재의 ‘더 랍스터 등에 밀려 관객들의 눈길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높은 평점을 받으면서 입소문이 번지기 시작한 ‘더 셰프는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하며 개싸라기 흥행 징조를 보이고 있다.

같은날 ‘검은 사제들은 16만330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95만580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스파이 브릿지는 1만5456명의 관객을 들여 누적관객수 19만1000명을 기록해 순위를 이었다.

‘더 셰프는 완벽주의 미슐랭 2스타 셰프 아담 존스와 분야별 최고 셰프들이 모여 마지막 미슐랭 3스타를 얻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도전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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