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태임, 유세윤 손 가슴에 갖다대며 적극적 유혹 "가슴 보지 말고…"
입력 2015-11-11 08:55  | 수정 2015-11-12 09:44
이태임/사진=tvN
이태임, 유세윤 손 가슴에 갖다대며 적극적 유혹 "가슴 보지 말고…"

배우 이태임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지난 주말 출연한 SNL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이태임이 호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코너 '덕후는 연애중'에서 인형덕후 유세윤을 짝사랑하는 역을 맡아 그를 적극적으로 유혹했습니다.

이태임은 유세윤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제 진심 어린 눈을 보세요"라며 유세윤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갔습니다.


유세윤은 이태임의 행동에 조금 당황하는 듯 보였고, 이태임은 "가슴을 보지 말고 제 눈을 보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태임은 "내 모든 것을 가져라"고 말하며 유세윤을 계속 유혹했고 유세윤은 "나도 남자다. 그 말 후회하지 말라"고 말하며 이태임의 목걸이를 빼앗아 인형의 목에 걸어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태임은 10일 오후 인천 서구에서 케이블TV 드라마 H '유일랍미' 촬영을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이마 쪽에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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