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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사슬 Chained Up, 라비 “섹시에 좀 더 포커스를 맞췄다”
입력 2015-11-10 22:56 
빅스 사슬 Chained Up, 라비 “섹시에 좀 더 포커스를 맞췄다”
[김조근 기자] 빅스 사슬 Chained Up 발매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빅스 멤버 라비가 ‘사랑의 노예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빅스는 10일 오후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체인드 업(Chained Up)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 라비는 섹시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춘 거 같다”며 노예가 거친 느낌을 담았지만 유하고 부드럽게 표현하려 했다. 이를 통해 성장한 빅스를 느낄 것 같다”고 전해 본 무대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오늘(10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빅스의 정규앨범이 공개됐고, 타이틀곡 ‘사슬 뮤직비디오도 베일을 벗었다. 뱀파이어와 저주인형, 사이보그 등 매번 다양한 콘셉트로 컴백했던 빅스는 이번앨범을 통해 사람으로 돌아왔다. 한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랑의 노예로 변신, 사랑 앞에 굴복하고 마는 여섯 남자의 숙명을 보여준다.

이번앨범에는 멤버 라비의 자작곡 ‘헤븐(Heaven), ‘스탑 잇 걸(Stop It Girl), ‘부시시 ‘지금 우린 ‘기적 ‘에러(Error) 등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빅스 사슬 Chained Up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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