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나리' 전남 피해액 783억원
입력 2007-09-28 16:25  | 수정 2007-09-28 16:25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한 전남지역 피해액이 8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14일부터 발생한 태풍 피해를 잠정 집계한 결과 3명의 인명피해와 78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주택 등 사유시설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가 확인되는 대로 재난 지원금을 우선 지급하는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복구계획이 확정되는 즉시 조기 복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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