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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4 김윤진 주인공 낙점…월드스타 입증 ‘대박이네’
입력 2015-11-10 17:11 
미스트리스4 김윤진 주인공 낙점…월드스타 입증 ‘대박이네’
미스트리스4 김윤진 주인공 낙점…월드스타 입증 ‘대박이네

[김승진 기자] 배우 김윤진이 미국드라마 ‘미스트리스(Mistresses) 시즌3에서 출연 비중이 대폭 늘어난다.

오는 3월 중순부터 김윤진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되는 ABC 미국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3 촬영에 돌입한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다시 만나게 되어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미스트리스에서 호주 출신 감독 체리 놀랜이 연출을 맡았으며, KJ 스타인버그가 집필을 맡았다.

2013년 방영된 ‘미스트리스 시즌1에서 카렌 킴 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김윤진은 시즌2에 이어 시즌3에도 참여한다.

이번 시즌3의 특이사항 중 하나는 지난 두 시즌의 촬영지인 LA를 떠나 캐나다 밴쿠버에서 제작된다는 점이며 특히 시즌3에서는 김윤진의 비중이 더욱 커지면서 주인공 4명 중 크레디트 첫 번째로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맞게 됐다.

김윤진의 소속사 자이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미스트리스 시즌3에서 알리사 밀라노가 교체되면서 네임벨류 있는 배우가 새롭게 합류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크레디트에 이름이 올라갈 때는 첫 번째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김윤진은 영화 ‘국제시장 누적 관객 수가 1200만을 돌파하면 재단에 1200만 원을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해 화제를 모았다.

미스트리스4 김윤진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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